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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암호화 특집] 이글로벌시스템-큐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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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암호화 특집] 이글로벌시스템-큐브원
  • 길민권
  • 승인 2012.12.10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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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약 400여 사이트에 3,000여대 DB 구축?운영 성공"
데일리시큐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도입 및 도입 고려를 하고 있는 DB암호화 제품에 대해 특집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 www.eglobalsys.co.kr)은 데이터베이스 컬럼 암호화 제품인 CubeOne(큐브원)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이 제품은 시장에서 고성능·대용량 처리능력에 있어 인정을 받고 있다.(우측 이미지. 강희창 대표) 
 
조돈섭 이글로벌시스템 이사는 “데이터베이스 컬럼 암호화 제품인 CubeOne(큐브원)은 제품 개발 당시 암호화된 인덱스를 이용해 검색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우수신제품인증(NEP)를 받은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400여 사이트에 3,000여대의 DB 구축?운영을 성공시킨 고성능의 대용량 DB전문 암호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 같은 100%에 가까운 운영 성공률은 CubeOne이 고성능·대용량 처리능력이 탁월하고 기능의 완전성이 비교할 수 없이 높은 Premium DBMS 암호화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런 차별성 때문에 CubeOne은 High-End, Mission Critical DB의 암호화 시장에서 발군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이글로벌시스템의 주요 레퍼런스에 대해 그는 “산업은행(인터넷뱅킹), 외환은행(사이버지점), 현대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대법원 등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DB암호화 제품 선별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은 무엇일까. 조돈섭 이사는 “데이터의 유출 위험성이 없는지, 성능은 충분한지, 가용성(무장애 특성) 및 적용성 등이 중요한 포인트”라며 “특히 최근 일부 파일암호화 제품을 이용해 DB파일을 암호화하는 경우 유출 위험성이 그대로 존재함은 물론이거니와 Volume Manager와의 충돌 문제로 적용성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DB암호화 전용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또 올해 한국 DB암호화 시장에 대해 “올해 우리나라 DB암호화 시장 현황은 저가시장과 고급시장이 확연히 나누어지는 것 같다. 규모가 작고 부하가 적은 저가 시장은 현재 9개나 되는 제품들이 저마다 최저가를 앞세우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은행이나 동등 규모 정도의 금융권 또는 기관의 Back-end DB서버들에 대해서는 가격 보다는 성능, 기능, 처리능력, 가용성 등이 중요하게 검토되고 있어 CubeOne을 비롯한 소수의 제품들이 이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수요 측면에서는 아직도 60~70%에 달하는 수요가 대기하고 있다고 보여지며 일부는 우선 땜질이라도 하고자 값싼 방법을 찾아서 적용했다는 표시 정도라도 하는 추세”라며 “대부분은 내년 이후에 구축을 계획하고 올해는 상세한 분석·파악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 규모에 대해 “올해 약 600~700억 정도의 시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이 보다 큰 규모의 시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이글로벌시스템의 DB암호화 제품 매출액에 대해 그는 “올해 CubeOne의 시장 매출액은 6월말 기준으로 약 140억을 상회한 것으로 나왔다”며 “또한 CubeOne의 국내시장에서의 포션은 전체에서 약 30%, 대용량 시장에서는 약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또 내년도 DB암호화 시장 전망에 대해 “내년도는 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이 본격적으로 암호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중앙 공공기관의 기간업무에 대한 DB암호화가 시작 될 것으로 보여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희창 이글로벌시스템 대표는 “그동안 저희와 제품을 믿고 도입해서 운용하고 계신 고객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제품 기능 개선에 더욱더 힘써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을 공급해 드리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DB암호화 제품군을 현재의 컬럼 암호화 및 SAP용 암호화에 더해 연계부분을 추가 개발 공급해, 암호화 대상 데이터가 언제 어디에 어떤 형태로 저장·전송 되든지 모두 안전하게 암호화 되어 운용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강 대표는 “DB암호화는 100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도 단 1개의 크리티컬한 기능이 미비하면 무용지물이 된다”며 “또 기능도 깊이 있는 기술로 완전하고 안정적으로 구현되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제품이 적용되어 운용되는 곳이 기업·기관의 가장 핵심적인 시스템에서 작동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객께서는 이 점을 깊이 생각해 제품을 선정해 구축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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