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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그냥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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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그냥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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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이승기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승기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모습 이면에 감춰져 있던 속내를 고백했다.

당시 이승기는 "1집에서 2집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인간 이승기에 고민이 가장 많았던 시기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연예인을 하면 안 되는 건가? 그만 해야 하나? 나랑 안 맞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고 그냥 도망가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고 연예인 활동 고민에 빠졌던 힘든 당시를 떠올렸다.

이승기는 “‘소포모어 징크스’가 있다. 첫 번째가 대박 나면 두 번째가 잘 안 된다는 징크스인데 그런 징크스를 생각할 여력도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