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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강다니엘, "하루만 쉬고 싶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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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강다니엘, "하루만 쉬고 싶다" 고백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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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 (사진= 방송 캡쳐)
그룹 워너원 방송사고가 관심을 모으면서 멤버 강다니엘의 과거 발언이 이목을 끈다.

강다니엘은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 출연했을 당시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스케줄 준비하고 연습을 한다"라며 "숙소 들어오면 1시간 정도 잔다. 하루만 쉬고 싶다"라고 피로감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 게임하고 술 마시고, 아침부터 젤리를 엄청 먹는다"라고 바쁜 일정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컴백과 관련한 스타라이브에서 마이크가 켜져 있는 사실을 모른 채 사담을 나눴다. 이 사담 중에는 "우리는 왜 정산을 받지 못하나" "우리는 왜 잠을 잘 수 없는가" 등의 이야기가 담겨 방송사고가 났다.

논란이 커지자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있었던 스타라이브 방송 준비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