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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SNS 글에 팬들 반응 "누가 누구를 탓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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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SNS 글에 팬들 반응 "누가 누구를 탓할까요?"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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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배우 이태임이 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끈다.

19일 오전 이태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팬들은 "너무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없던일들로 할 순 없지만 또 연예인생활이 많이 힘들겠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서 우리앞에 다시 왔다고 생각했어요" "아나운서로 나오던 주말 드라마때부터 여자가 봐도 반했던 팬이예요. 뭐가 됐든 힘내세요. 하루에도 사람의 생각이 수시로 변하거늘 누가 누구를 탓할까요? 좋은 배우를 잃은 느낌이라 서운해요. 좋은작품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아. . .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은퇴라니...평범한 생활속에선 항상 행복하세요" "항상 착해 보이고 순해 보이는데 험난한 연예인 생활하느라 힘든게 눈에 보였어요" "절망은 존재의 끝이 아니라 그 진정한 출발이다. 걱정 말아요" "평범하게 살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새롭게 도약을 하신지 얼마되지 않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게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마지막 인사 같은 말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아주세요" "악플은 악플일뿐..다시 나와 주세요" "잘못된 생각하지 않으시고 좋은 결말로 남아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태임은 현재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과 1년 정도의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