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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입원 소식에 누리꾼 "심리적 고통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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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입원 소식에 누리꾼 "심리적 고통 어느 정도길래..."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8.03.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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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
▲ (사진= 방송화면)

김보름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다.

김보름 측 관계자는 14일 "병원 측의 권유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김보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박지우, 노선영과 함께 출전했다가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대중들의 질타를 받았다.

김보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름 선수가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인생의 달음질에서 금메달을 따는 멋진 스포츠 정신으로 잘 살아가기를 바란다", "심리적 고통 어느 정도길래", "김보름이 잘못한 점도 있지만 약간 연맹의 총알받이가 된 것 같기도 하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인터뷰 때 잘했으면 문제없었을 것 아닌가"라는 댓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