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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정도용 피해 1억 2,100만 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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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계정도용 피해 1억 2,100만 명에 달해
  • 길민권
  • 승인 2011.07.2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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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PC 2억 1,700만대 바이러스·트로이목마 피해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서 제28차 인터넷 사용문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에 44.7%(2억 1,700만)의 중국네티즌이 인터넷 이용과정에서 바이러스 혹은 목마 공격을 받았다. 작년과 비교하면 1.1% 줄어든 수치지만 네티즌 피해 총수는 6개월 동안 735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2011년 상반기 계정/패스워드가 도용된 네티즌은 1억 2100만 명으로 6개월 만에 2107만 명이 증가했다. 전체 이용자의 24.9%에 이르는 수치로 2010년 말 보다 3.1% 증가했다.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에도 꾸준히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에서도전자상거래 통신환경에 대한 보안문제는 인터넷 사용자 및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신속히 처리해야 할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중국 8%(3,880만 명)의 네티즌이 구매사기 피해를 당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는 “인터넷을 통한 구매사기는 계속 발생할수록 사용자에 의해 점점 배척당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온라인마켓 발전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법률에 의한 완벽한 대책 및 관리 체계를 정부, 기업, 협회, 개인 사용자와 더불어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 씨엔시큐리티 www.cn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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