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의 실제 성격이 관심이다.
안연홍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애교가 많은 이미지여서 시어머니에게도 싹싹하게 잘 할 것 같은데, 실제 고부사이는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녀는 "보기와는 다르게 애교가 없다"며 "처음엔 어느 정도 순응을 하지만 나중에는 제 생각을 다 말한다"고 답했다.
이어 "하루는 저의 솔직함에 시어머니께서 서운하셨는지 '서울 깍쟁이 같다'고 하시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안연홍은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조정웅 전 프로게임단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5년 만인 2013년 아들을 출산, 2014년 방송된 JTBC 교양예능 ‘화끈한 가족’에 출연해 남편과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혼설이 불거진 뒤 안연홍 측은 아직까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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