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범죄에는 다른 사람의 서버나 단말에 불법으로 침입해 피해를 끼치는 것과 네트워크를 악용한 불법 물품 판매 등이 있다. 일본 국민의 90%가 사이버 범죄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식조사 결과 등도 백서에 포함됐다.
인터넷에 관한 특집은 2006년판 이래 두 번째이며 사이버 범죄에 관한 의식조사는 2011년 1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 경신을 위해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해 3,441명이 응답했다.
또 최근의 특징으로 게임 등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와 교류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여 18세 미만의 아동이 매춘 등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 피해 아동 수와 검거 건수는 2008년부터 2년간 50%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수년 전까지 주류를 이루었던 만남 사이트를 이용한 피해보다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제공.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