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9:20 (목)
비트코인 노린 보이스피싱 기승 … 제보자도 계속 늘어
상태바
비트코인 노린 보이스피싱 기승 … 제보자도 계속 늘어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12.27 16: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하반기 불법금융 제보자 13명 … 포상금 4,100만원 지급

b-7.jpg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가격의 급등을 빌미로 가짜 코인을 내세우거나 선물거래 등 금융기법을 빙자한 유사수신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

이들 보이스피싱 피의자들은 가짜 가상통화를 구입하면 가상화폐공개 등을 통해 곧 수백배 가격이 상승한다며 불법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수법을 쓴다.

가짜 가상통화 개발자는 실제 존재하지 않은 가상통화를 내세워 동 특허를 출원했고 기존 가상통화가 모두 포섭된다며 투자자를 속인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행위에 대한 제보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고내용 중요도에 따라 포상금을 2백만원부터 1천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금감원은 앞으로 유사수신 등 불법금융행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정보수집 활동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보안 & IT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