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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국방부, 해킹 사고 인정…사이버 보안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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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국방부, 해킹 사고 인정…사이버 보안전략 발표
  • 길민권
  • 승인 2011.07.1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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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에서 새로운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하기 전, 美국방부 계약업체가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이 해킹사건을 통해 외국 정부 정보 등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24,.000개의 파일이 해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ce)가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 3월에 발생했다. 사이버 공격의 규모와 심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전략을 개발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방부 차관인 린은 “사이버 공격은 미래의 분쟁을 일으키는 심각한 요소가 될 것”이라며 “미 국방부는 이러한 공격을 준비하고 공격에 대해서 시스템을 방어하는 역할”이라고 밝혔다. 린은 미군이 공격의 정도에 따라 무력으로 대응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원문> 
www.msnbc.msn.com/
www.washingtonpost.com/
www.eweek.com/c/a/Security
www.washingtonpost.com/
www.forbes.com/
www.informationweek.com/
[제공. 2011. 7. 4. SANS Korea / www.itl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