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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 중국마케팅 서비스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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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 중국마케팅 서비스 본격 실시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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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 장백산 대표는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중국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는 중국에 지사를 두고 중국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사드의 여파로 한국의 기업들이 매출에 영향을 받은 한편 사드와 관련 중국의 바뀐 태도 등을 대비해 한국 업체들이 중국 마케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 장백산 대표는 많은 한국 업체들과 접촉하면서 중국쪽 마케팅 작용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그 원인 분석에 집중했다.

정확한 타겟층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광고 마케팅만 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되었다. 또한 왕홍마케팅은 몇 천만원에서 몇 억까지 가격이 높은데 가짜 왕홍들이 많아지면서 마케팅 작용을 못보는 피해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진짜 왕홍을 선별해 실질적인 반응을 보게 하겠다는 것이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의 목표이다.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는 중국에 현지화된 업체로 벤츠(독일), 바이지아왕(百家网), 고디바(벨기에), 카페베네(한국), 레이스(미국)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를 마케팅 하면서 각 업체에 특성에 맞게 중국에 마케팅을 하면서 성공을 거둔 이력을 가지고 있다. 벨기에 초콜렛 브랜드 고디바의 경우 바이두(중국 네이버) 검색지수 1000% 이상 상승 했으며 웨이보(중국 인스타) 팔로워가 월 3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에 영향을 끼쳤다.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는 빠르게 바뀌는 중국 시장에 적응하기 위하여 젊은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 된 한국과 중국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이에이그룹은 지난 3월 중국 VIP들을 상대로 브이에이투어를 출시하여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피해를 보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불법 브로커나 정식 자격증이 없는 가이드 등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알고 한국에 안 좋은 인상을 받고 가는 사례를 많이 봤다며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신뢰하지 않고 식상한 관광 상품을 개선해야 된다고 전했다. 특히 중국은 고소득층이 늘면서 소비력은 늘지만 한국에서의 소비는 줄고 있다며 이에 대해 중국 VIP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브이에이마케팅차이나는 CIBE(아시아 미용 박람회), SCC (중국 슈퍼카 클럽)와의 제휴를 통해 VIP 채널의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