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는 7월 1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시스코 BYOD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마트기기 사용 폭증으로 BYOD(개인 소유의 모바일 기기를 업무에 활용)에 대한 정책 및 솔루션이 업계의 화두다. 한 조사기관에 의하면 2015년이면 70억대가 넘는 새로운 모바일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의 증가는 곧 모바일 트래픽의 증가를 의미하며 2014년까지 이중 약 66%가 비디오 트래픽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BYOD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오전 세션에는 BYOD시대에 대한 대처 방안 및 솔루션 제안 그리고 데모시연을 할 예정이다.
 
오후세션에서는 엔지니어를 위한 기술적 디자인 가이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시스코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에 기업 비즈니스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