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큐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2017 공공·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PASCON 2017이 지난 10월 26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가야금홀에서 공공, 금융, 기업, 의료, 교육기관 등 전국의 정보보안 실무자 8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랜섬필터’를 참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세계를 랜섬웨어 공포에 떨게 했던 워너크라이에 이어 페트야와 매트릭스까지, 강력한 랜섬웨어들이 잇따라 국내에 유입되어 활개를 치고 있다. 과거 이메일이나 네트워크 감염을 통해 유입되던 랜섬웨어와는 달리, PC와 서버 등 엔드포인트를 감염시켜 배포하는 최근의 랜섬웨어는 OS 취약점을 공격하는 APT(지능형 방식으로 진화하 이를 막기위한 랜섬웨어 솔루션들도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이는 랜섬웨어 솔루션들은 데이터 백업 기능을 포함한 실시간 대응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는데 지란지교소프트의 랜섬필터도 그 중 하나다.

지란지교소프트 랜섬필터는 지난 6월 공개된 솔루션으로 시그니처 기반과 행위 기반, UX 기반 평판 구축 탐지기법을 사용해 차단율 높은 탐지 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의심스러운 프로세스가 탐지 시 알림을 통해 피해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랜섬웨어 감염 시 파일을 자동 복구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으로부터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개인정보보호센터 조원희 센터장은 “안전하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OS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랜섬웨어를 막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전하며 “기업과 기관의 경우 중요 문서와 데이터가 PC와 서버에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랜섬웨어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적 보호 조치용 솔루션을 도입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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