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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Pra.L) CJ오쇼핑 첫방송,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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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라엘(Pra.L) CJ오쇼핑 첫방송,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점을 위한 각축 첫 걸음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1.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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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을 맞이해 건조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사람들은 병원을 방문하거나 에스테틱샵을 찾곤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속에서 쉽게 피부과나 샵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들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하는 홈 뷰티 기기의 수요가 늘었다. 이와 함께 홈뷰티 케어의 다양한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전자 회사로는 처음으로 LG전자가 홈 뷰티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9월 25일 홈 뷰티 기기 브랜드‘프라엘(Pra.L) 런칭에 이어 11월 5일 CJ오쇼핑을 통해 홈쇼핑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국내 홈뷰티 시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LG전자가 선보인 프라엘(Pra.L)은 영단어 '프라임(Prime)'과 LG전자와 '여성(Lady)'의 앞글자 'L'을 붙여 만들어졌으며 '근본적인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전문적인 피부관리샵에서 받을 수 있는 피부탄력, 톤업을 위한 시술을 집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으로서 총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프라엘(Pra.L) 은 '더마 LED 마스크'와 '토탈 리프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 '듀얼 모션 클렌저'로 구성되어 있다.  

'더마 LED 마스크'는 120개의 LED를 통해 얼굴 주요 부위를 60개로 나누어 LED를 통한 피부톤을 밝게 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피부 센서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 시에만 LED라이팅이 켜지며 아이쉴드를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고도 활동이 가능하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 제품은 고주파전류를 통한 열에너지와 레드 LED 파장을 통해 같이 사용하는 수분겔의 수분을 피부 깊숙히 전달시키고 미세전류 자극을 통해 피부의 탄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화장품의 영양성분을 피부 심층부까지 전달 시키는 디바이스로 클렝징과 부스터의2가 모드를 지원한다. 화장품을 바르기전 클렌징 기능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으며, 부스터 기능을 통해 화장품의 영양성분을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깊숙히 전달해 줄 수 있다.

'듀얼 모션 클렌저’는 3가지 타입의 브러쉬를 통해 클랜징을 할 수 있는 진동 클랜저로서 저자극의 효과적인 클렌징을 지원하며 방수기능을 통해 클렌징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프라엘(Pra.L)은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위생성에 주의를 기울인 제품으로 자외선(UV) 소독 기술을 적용한 램프를 적용해 의료용 소재로 제품을 생산하였으며, 더마 LED 마스크의 경우 미국식약청(FDA)의 인가도 받았다.

특히 일반인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98% 이상에서 실질적인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4개 제품 모두 피실험자의 피부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CJ 오쇼핑 런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프라엘(Pra.L)은 향후 온라인 판매 와 오프라인 판매에 다양한 기획을 준비중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LG전자 홈페이지와 CJ오쇼핑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