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음악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자사의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약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전망이다.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스포티파이가 2018년에 주식시장에 기업 주식을 상장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s,기업공개)를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08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스포티파이의 사용자는 2,400만 명이며 그 중 프리미엄 계정을 사용하는 사람은 600만 명이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가 매일 생성하는 데이터를 활용한다. 하루에 600GB의 데이터가 사용자를 위해 제공된다. 또 이 회사는 전세계 각 지역에 4개의 데이터 센터를 분포했다.
이들은 아티스트가 직접 음원을 올리고 홍보할 수 있는 최신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Spotify for Artists)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플랫폼에서 아티스트들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음악을 들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스스로 프로필에 고정될 음원이나 재생 목록, 앨범을 선택해서 공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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