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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 암호화된 클라우드 디지털 메일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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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 암호화된 클라우드 디지털 메일박스 지원
  • 길민권
  • 승인 2012.07.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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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메일 서비스에 안전한 딜리버리 및 E-결제 지원
정보보안 전문기업 세이프넷(www.safenet-inc.com)은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 리더 피트니 보우즈(Pitney Bowes Inc., www.pb.com)와 협업해 온라인 메일 및 계산서 결제를 위한 피트니 보우즈의 디지털 딜리버리 서비스인 볼리(Volly)에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트니 보우즈는 디지털 우편요금계산기의 글로벌 네트워크 성능을 결정짓는 다양한 데이터 암호화 관련 특허와 수 십 년간 쌓아온 암호화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연간 수십억의 달러 및 펀드를 안전한 환경에서 관리해 왔으며, 이는 볼리 시스템에도 적용돼 있다. 이번 협력으로 피트니 보우즈는 세이프넷의 데이터시큐어 어플라이언스(SafeNet’s DataSecure® appliances)를 활용, 고객에게 보다 향상된 디지털 메일 딜리버리 소스 확인 및 인증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 보우즈는 볼리의 디지털 메일박스 콘텐츠를 더욱 안전하게 클라우드에 배치할 수 있어, 볼리 고객들은 개인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디바이스로 계좌 및 가상 메일박스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끊임없이 이동하며, 장소 제약 없이 계산서를 결제하거나 입출금 내역을 관리하고자 하는 오늘날 고객에게 이상적인 시스템이다.
 
볼리는 맞춤화된 옵트-인(opt-in) 통합 서비스로, 고객들은 단일의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제공업체로부터 전달 받은 계산서, 내역서 등의 메일 콘텐츠를 수신, 열람, 정리 및 관리할 수 있다. 볼리는 곧 미 고객들에게 비용없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이 유멀리(Ray Umerley) 피트니 보우즈 볼리 솔루션 개발 부사장은 “고객은 디지털 메일박스 환경에서도 기존과 동일한 성능 및 보안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며, “피트니 보우즈는 세이프넷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볼리를 사용하는 고객이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디지털 메일박스로 이동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세이프넷은 모든 물리, 클라우드, 가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 암호화 및 보호 기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피트니 보우즈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지온 고넨(Tsion Gonen) 세이프넷 최고 전략 책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비용 및 민첩성 부문에서 수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인프라, 정보에 대한 가시성 및 제어력 관련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피트니 보우즈는 세이프넷 보안 인프라를 활용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대규모 데이터에 엔드-투-엔드 암호화 및 인증을 제공, 디지털 메일박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이제 볼리 고객은 보다 안전하게 재무 내역에 접근하고, 장소와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온라인 결제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i@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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