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단원구 중앙동 소재 방탈출 카페 ‘도어이스케이프(대표 전광탁)’ 안산본점이 할로윈을 맞아 3+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평일 4인 방문 시 1인 무료이며, 이는 1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에 참여하기 위해선 도어이스케이프 페이스북 계정에 있는 할로윈기념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3명 이상 태그 후 페북지기가 인정하는 댓글을 캡쳐해 현장에서 보여주면 된다.

뿐만 아니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하여 초ㆍ중ㆍ고생은 교복을 입고 오거나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1인당 15000원에 이용 가능한 학생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도어이스케이프는 중앙동, 고잔동 등 주변 주민들은 물론 커플들의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알려지고 있다.

'도어이스케이프’는 7개의 테마가 준비돼 있다. 기존 2층에 4개의 테마와 추가로 3층에 3개의 테마를 확장했으며, 각 테마에 어울리는 첨단 센서장치, 행동/액션감지 장치 등을 설치해 긴장감과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방탈출 프로그램은 1시간 이내에 탈출해야 하며, 힌트는 3번까지 제공된다.

도어이스케이프의 전광탁 대표는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방탈출 카페의 재미를 느끼고 방문해주신다. 요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학교, 교회, 회사 워크샵 등 다양한 분야의 모임에서 찾아오는 장소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어이스케이프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탈출 시 음료수를 제공하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기념으로 찍어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2호점(광주 수완점)을 비롯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도어이스케이프 안산 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