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학생 등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 연극
금융감독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은행연합회, 서울소비자시민모임(대표 엄명숙)와 함께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공연을 추진한다.
연극 공연은 서울소시모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9월 6일 11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24회에 걸쳐 수도권 및 강원 지역 노인복지관, 경로당의 어르신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어르신들이 주로 피해를 입는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및 그에 대한 예방요령을 연극 형식으로 흥미있고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한, 연극 공연이 1회에 그치지 않도록 동영상 교육 자료로 제작하고 범금융권, 사회·시민단체 등에 배포해 홍보효과 지속·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소시모는 연극 공연 외에도 대학생 맞춤 교육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이 예정된 학생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요령을 교육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수단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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