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초는 ‘테크넷과 함께 하는 솔라리스 11으로 배우는 유닉스/리눅스 입문가이드’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스템 관리에 집중하도록 집필되었다. 현업에서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구축을 위해 리눅스 플랫폼에서 널리 사용되는 MYSQL과 MARIADB는 물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 설치 등도 함께 기술하고 미들웨어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JBOSS의 커뮤니티 버전인 WILDFLY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다루고 있다. 교육센터 및 신입사원 연수용으로 35시간 내외 교육에 적합한 책이다.
이번 ‘가이드2’의 대표 저자인 김석 노브레이크 대표는 “오픈소스, 리눅스가 대세인 세상이 됐다. 리눅스 시스템의 영향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이다. IoT 플랫폼 운영체제로도 리눅스가 대세이며 빅데이터 플랫폼도 대부분 리눅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다”며 “또한 금융, 증권 플랫폼도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로 다시 수년내 리눅스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이다. 리눅스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핵심 운영 가이드 vol.2> 출간 의도에 대해 “최신 리눅스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원리를 통해 제대로 배우도록 하기 위해 집필하게 됐다. 별도 시스템이 없어도 가상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컴퓨터 공학과의 한학기 분량의 교재로 혹은 교육센터에서 일주일 분량의 교육교재로 최적화된 내용”이라며 “서버 관리자, 시스템 엔지니어, 클라우드 관리자, 개발자, DBA, 데브옵스 등 다양한 IT 관리자 및 개발자들에게 기본이 되는 내용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가이드 vol.2’는 관리자를 위한 핵심 서비스 운영 관리 내용만 다루고 있어 기초가 부족한 독자는 <테크넷과 함께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라리스 11으로 배우는 유닉스&리눅스 입문 핵심 가이드>와 <테크넷과 함께하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핵심 운영 가이드 vol.1> 내용을 먼저 학습하는 것을 권고한다.
이번 ‘가이드 vol.2’는 노브레이크 김석 대표를 비롯해 같은 회사 김주효, 설규환, 한재경, 장성균 컨설턴트 등이 공동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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