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이 최근 공식적으로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인 넥스트나인의 인수를 결정했다.

하니웰은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스트의 장점을 흡수 자신들의 보안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데이터가 회사의 운영의 운명을 결정짓고 있는 시대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하니웰은 새로운 사이버보안 기반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다음 주 텍사스 샌 안토니오에서 개최되는 HUG 컨퍼런스에서 사이버보안 토론의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열린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비말 카푸르(Vimal Kapur) 회장은 “하니웰 프로세스 솔루션은 제품의 제조 시점부터 보안을 강화해 사이버 안보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전세계의 산업 시설 및 핵심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회장은 “이번 인수는 고객에게 포괄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통해 산업제어시스템 및 프로세스 제어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방어할 수 있게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