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영화 '악녀'로 두 번째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
앞서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박쥐'로 처음 칸 영화제에 방문한 김옥빈은 이번 영화 '악녀'를 통해 또 한 번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게 됐다.
김옥빈은 11일 오후 진행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8년 만에 칸 국제 영화제를 다시 방문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악녀'에서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 역을 맡은 김옥빈은 앞서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포스터와 함께 칸 영화제 방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옥빈은 이후에도 강렬한 인상이 돋보이는 '악녀' 스틸컷을 게시하며 여성 킬러로 변신한 김옥빈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배우 김옥빈이 출연하는 영화 '악녀'는 오는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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