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구설수 메이커'에 등극한 설리가 또 다른 구설수에 올랐다.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35)씨와의 열애설이 바로 그것이다.

10일(수)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를 통해 설리와 김민준이 2개월 전부터 친구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설리가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숨기지 않고 김민준과의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이태원 등지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

한편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쿠바'라는 멘션과 함께 여행 중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날 이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설리의 쿠바 여행 사진에 네티즌 사이에선 '선거날인데 투표는 안 하냐'는 설전이 일었고, 이후 설리가 투표 인증샷을 게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뿐만 아니라 설리의 SNS 쿠바 여행 사진 가운데 노브라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어 또 한번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상체 일부가 드러나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과거 '노브라'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전적이 있는 설리는 해당 사진으로 인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