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1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2015년 12월 발표된 7집 앨범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싸이는 10일(수) 오후 6시 정규 8집 '4X2=8' 앨범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정규 6집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히트에 힘입어 '월드스타'에 등극한 싸이의 신보에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년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은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연예인', '젠틀맨'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유건형을 비롯해 대세 뮤지션 블락비 지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뉴 페이스'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수록곡 'I LUV IT' 뮤직비디오에는 평소 싸이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명품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월드스타 싸이의 신보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도 아이콘 멤버 비아이-바비, 타블로, 쿠시, 빅뱅 지드래곤-태양, JYP 박진영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을 통해 지원사격에 나서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하며 정규 8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싸이 정규 8집 '4X2=8'은 더블 타이틀곡 'I LUV IT', '뉴 페이스'를 비롯해 총 10곡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일(수) 오후 6시 대중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