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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IOT 프로토콜 국제표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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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IOT 프로토콜 국제표준 획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4.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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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 기기의 인증 관련 정보 안전하게 전달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IOT보안의 핵심이 될 수 있는 IOT 프로토콜 국제표준을 획득했다.

케이사인이 자사의 차세대 통합인증관리 솔루션 'KSignAccess 4.0'으로 획득한 IOT 프로토콜 국제표준은 OpenID Connect로 이 표준은 IOT의 보안핵심인 Open API 보안의 대표적인 기술인 OAuth 2.0의 확장 기술로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 서비스 환경에서 사용자 또는 기기의 인증 관련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는 프로토콜이다.

OpenID Connect 획득은 2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토콜의 사용자 인증 여부를 통해 보안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기기들로 구성될 IOT시스템에 호환성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IOT기기 통제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플랫폼서버에 명령을 내리면 서버는 사용자의 프로토콜이 인증받은 것인지 여부를 검증해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인가되지 않은 프로토콜에 실린 명령을 차단하는 보안 기능이 작동된다. 'KSignAccess 4.0'은 IOT 국제표준 프로토콜을 베이스로하는 솔루션으로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IOT시스템은 보안의 핵심인 계정관리, 통합인증(SSO), 권한관리(EAM) 등의 기능을 IOT로까지 확장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KSignAccess 4.0'에는 IOT관련 권한관리 기능에는 편의 기능으로 사용자 지정권한 이양 기능까지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스마트카 발렛파킹시에 차량의 운전권한 이양이 불가피하다. 'KSignAccess 4.0'에는 권한이양 및 제한 기능은 차주가 사전에 움직일 수 있는 거리, 시간 등을 설정한 뒤 차를 양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렇게 되면 발렛 운전자가 차를 받은 후 바로 파킹을 하지 않고 몰래 차를 사용한 후 차주에게 넘겨주는 일은 불가능해진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의하면 IOT분야 계정관리(IAM) 세계시장은 오는 2022년에 20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될 만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케이사인은 IOT까지 영역을 확장한 'KSignAccess 4.0'을 통해 IOT분야를 포함한 국내 계정관리(IAM)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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