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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타깃, 브라질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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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타깃, 브라질 등 신흥시장으로 확대
  • 길민권
  • 승인 2012.03.06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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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및 기업 사이버 공격 피해 규모 확산
사이버 범죄가 신흥시장에 대한 공격으로 이동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기업의 8%가 사이버 공격을 당하고 있다. 이로인해 브라질 회사들은 10억달러 이상 손실을 입고 있다. 최근 PwC(PricewaterhouseCoopers)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브라질 기업의 32% 가량이 사이버범죄의 피해자였다는 것이다. 세계 평균은 2011년 기업의 23%가 사이버 공격의 타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것은 브라질 행정부의 51%가 사이버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사이버 범죄는 이들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그들의 시스템 취약점을 공격하거나 불법적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정보를 유출하는데 있다.  
 
“오늘 기업 정보보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전은 특별한 비즈니스 환경을 타깃으로 하는 공격들이다”라고 브라질 시만텍 지역 매니저가 말했다. 이러한 공격형태에 대항하는 방어는 원격 관리 서비스 사용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회사 관리자가 동시에 모든 보안사건을 모니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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