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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코리아, 국내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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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코리아, 국내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본격화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2.0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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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PI 활용한 프로그래밍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시스코 코리아(대표 조범구)가 국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본격적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스코 코리아는 주요사업 분야인 콜라보레이션(협업), 보안,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영역의 개발자커뮤니티를 조직하고 오픈 API 교육과 해커톤을 개최하는 등 개발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스코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시작한 콜라보레이션커뮤니티 활동을 필두로 내년 상반기에는 보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기술분야까지 규모와 대상을 확대, 온오프라인 API 교육과 토론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과 파트너들이 시스코가 개방한 API를 활용해 시스코 제품과 연동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스코의 API 교육은 콜라보레이션(협업), 보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이 기술들 간의 경계없이 유기적으로 연동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통합커리큘럼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지난 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시스코 혁신센터에서는 콜라보레이션(협업), 네트워크분야의 API 교육을 위한 ‘핵캠프 2016’이 개최됐으며 내년 4월에는 콜라보레이션(협업), 보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부문을 통합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력을 겨루기 위한 해커톤행사도 개최한다. 1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시스코한국, 일본, 호주의 3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개발자 대상의 온라인 해커톤이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최고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최근 보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콜라보레이션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스코는 개발자들을 위해 다양한 기술분야의 API를 공개해 파트너사를 비롯, 다양한 솔루션업체 및 스타트업들이 시스코 오픈 API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교육, 해커톤 등 한국의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호가발전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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