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이하 HDS)가 새로운 하이엔드 및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VSP G1500 과 F15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스토리지 운영체제 SVOS 최신버전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와 신제품간에 완벽한 통합 및 무중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VSP G1500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20%이상 향상된 480만 IOPS를 제공하고 개별 워크로드 처리 성능을 최대 40%까지 끌어 올렸으며 블록, 파일, 오픈시스템, 메인프레임 전체에 걸쳐 광범위한 IT 통합을 지원한다.

VSP F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VSP F1500은 최신 VSP G1500의 장점을 그대로 수용하고 보다 플래시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올플래시 어레이다. 디바이스 모듈당 최대 14TB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고집적 FMD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40PB의 플래시 용량을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HDS는 일관된 성능 유지를 위한 ‘서비스 품질제어(QoS)’ 기능 및 중복제거 및 압축을 포함한 ‘데이터 절감’ 기능, 퍼블릭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이 용이한 ‘올플래시 클라우드 티어링’ 기능 등이 추가된 통합 스토리지 운영체제 SVOS 7.0을 발표했다.

SVOS 7.0은 새로운 제품뿐 아니라 기존 VSP G 시리즈와 F시리즈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전홍균 대표이사는 “하이엔드, 미드레인지, 올플래시 등 제품별로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거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교체를 해야 하는 스토리지를 사용해서는 모던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없다”라며 “기존 고객들의 투자를 보호하고 한층 강력해진 VSP 신제품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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