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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시범서비스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 시민들에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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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시범서비스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 시민들에게 선보여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9.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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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5G 시범서비스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을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은 ‘G-500,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27일 화요일 13시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됐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8월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평창홍보관에서 선보인 체험형 서비스 ‘VR 스키점프’, ‘360 VR’, ‘홀로그램’ 등과 함께 5G 서비스를 탑재한 ‘5G 버스’를 선보였다.

특히 KT가 미래창조과학부 기가코리아사업단과 함께 실감형 미래 서비스 실증 일환으로 제작한 ‘5G 버스’는 차량 내 장착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화상회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인증기술로 출입문 개폐 등 기본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KT는 앞으로 500일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올림픽을 선보이기 위해 KT뿐만 아니라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성공적인 통신망 운영뿐만 아니라 5G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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