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컨텐츠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카스퍼스키 랩(www.kaspersky.co.kr)은 기업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8 for Windows Workstations과 개인용 제품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2가 국제 공인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에서 실시한 2011년 12월 평가에서 ‘VB100’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VB100’ 인증은 안티 바이러스 제품의 성능이 기본적인 평가 기준에 충족하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100”의 의미는 평가에 사용된 와일드리스트 악성 코드 샘플을 오진없이 100% 탐지하였다는 뜻이다.  
 
이번 테스트는 Windows 7 Professional 32-bit 환경에서 시행되었으며, 수동 검사 테스트, 실시간 감시 테스트, 오진 테스트 등 3가지의 주요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또한 평가 대상 솔루션의 클라우드 기능의 사용을 허락하여 실제 보안 솔루션의 신종 보안 위협 탐지 성능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하게 되었다.
 
카스퍼스키 랩의 기업용 솔수션인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8 for Windows Workstations에 대해 바이러스 불러틴은 “변함 없이 좋은 탐지율을 보였기에 VB100 인증을 손쉽게 얻었다. 무엇보다 최고의 성능을 요구하는 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최고의 탐지 범위를 제공한 것이 인상 깊다”라고 말했고 간단한 설치와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스퍼스키 랩의 개인용 솔수션인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2에 대해서도 바이러스 불러틴은 편리한 설치, 강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뛰어난 탐지율, 다양한 기능, 낮은 리소스 사용량 및 빠른 검사 속도 등을 높게 평가했다.
 
카스퍼스키 랩 안티 맬웨어 리서치 책임자, 니키다 셰쇼프는 “기업용과 개인용 제품 모두 악성 프로그램 탐지 능력을 높게 평가 받아 매우 기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클라우드 기술(카스퍼스키 시큐리티 네트워크)을 사용할 수 있게 바이러스 불러틴에서 허락하여 신종 보안 위협의 대응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환영합니다. 무엇보다 오진없이 100% 악성 프로그램을 탐지하여 테스트를 통과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