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2011년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체크포인트는 2011년 12월31일로 마감된 연간 총 매출액이 12억4천7백만 달에 달해 전년대비 14% 성장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7억2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율은 58%에 달했다.
 
또한,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6% 증가한 6억1천3백만 달러와 2.87 달러를 기록했다.
 
체크포인트는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3억5천6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2% 상승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억1천3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율은 60%를 기록해 전년대비 2% 더 향상되었다.
 
체크포인트 길 슈웨드 회장은 “2011년 마지막 4분기에도 최고의 매출액과 수익을 달성하면서 당초 예상치를 뛰어 넘는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며 “지난해에는 모든 제품과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서비스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전 기간 동안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들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보안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고 향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분기에는 최신 하이엔드 보안 시스템인 61000을 포함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선보였다. 시장에서 당사의 새로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용과 지지에 대해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