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플랫폼 및 웹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해킹 차단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이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CLOUD EXPO Europ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CLOUD EXPO Europe은 지난 해부터 시작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첫 해 행사에 약 15,000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5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해, Cloud Expo Europe (클라우드 관련 사업자), Data Center World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자), Smart IoT London (IoT 관련 사업자), Cloud Security Expo (클라우드 보안 사업자)의 총 4가지의 테마로 진행됐다.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20,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클라우드 산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펜타시큐리티는 국내 보안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 클라우드 기반의 웹해킹 차단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을 유럽의 IT 산업 종사자들에게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자들은 클라우드브릭이 아시아?태평양에 높은 점유율인 웹방화벽 WAPPLES의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과, 클라우드브릭을 보안 지식이 부족한 일반 웹사이트 운영자를 위한 서비스 버전과 엔터프라이즈 사업자를 위해 고객의 인프라 위에 직접 구축을 가능하게 한 비즈니스 에디션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공한다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펜타시큐리티는 “How to effectively protect sensitive data stored in the cloud” 라는 주제로 진행한 세션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 대해 전반적인 IT 시스템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시각으로 해설해 기존 보안과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이번 Cloud EXPO Europe 참가는 지난 3월 독일에서 열렸던 World Hosting Day와 같이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기술을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기업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라고 말하며, “이와 같은 해외 IT 행사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유럽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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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