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해당 보고서에서 핵심 운영체제(OS)에 기반한 총 12개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20여개 이상의 항목에 걸쳐 비교 평가했다.
특히 삼성 녹스는 기업용 보안부문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인 ‘최고’를 부여 받았으며, 기업과 관련된 다양한 평가 항목들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은 솔루션으로 인정 받았다.
이번 평가를 통해 삼성 녹스는 인증 방법 암호화 관리, 탈옥과 루팅 보호, 애플리케이션 인증 등 다양한 보안 항목에서 앞서고 있음을 증명했다.
현재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2.6은 ‘갤럭시 S7’과 ‘갤럭시 S7 엣지’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마시멜로우에 최적화 돼 있다.
삼성 녹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하드웨어에 내장돼 부팅 순간부터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사용 환경 전 부문에서 디바이스를 보호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인종 부사장은 “오늘날 모바일 환경에서 데이터와 개인정보보호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현재 삼성 녹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돼 가장 강력한 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삼성 녹스가 가트너의 보안 플랫폼 비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에 대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트너는 이번 비교 평가 리포트를 통해 “이번 평가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보안 관련 사항들에 집중해 다양한 플랫폼들을 비교 평가했다”며 “삼성전자의 녹스가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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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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