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에서는 전세계 주요 12개의 제품이 참가에 응했으며, 테스트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 등의 다른 탐지 기술은 모두 그 사용을 중지한 상태로 신종 악성 프로그램의 탐지 성능을 측정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테스트가 인공지능 탐지성능 평가이기에 업계 상위권의 경쟁 회사들이 평가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 카스퍼스키랩 악성 프로그램 연구소 책임자인 니키타 슈베쇼프는 “인터넷 연결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되지 않았을 때도 인공지능 탐지 기술을 통해 고객의 시스템이 완벽히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카스퍼스키 랩의 제품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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