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자사의 유해사이트차단 솔루션인 보안웹게이트웨이(AISWG)가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C(Common Criteria)인증은 국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보안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국제공통평가기준이다. 이번 CC인증을 획득한 모니터랩의 AISWG는 클라이언트에서 웹으로 연결되는 구간을 보호하는 솔루션으로서 모든 웹 트래픽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이러한 기능으로 URL 필터링을 통한 유해사이트 차단 및 비업무 사이트 등에 대한 접근제어와 데이터 유출방지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Sandbox기술을 통한 행위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제로데이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여 기존 URL 필터링 솔루션의 단점을 보완 했다.
 
모니터랩의 AISWG는 트랜스페어런트(Transparent) 게이트웨이 기술(특허번호 제10-0898371)을 통해 설치시 기존 인프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원스텝 설치가 가능하다. 인라인, 미러링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고, 바이패스 및 HA기능을 제공해 장애 시에도 최고의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최근들어 소셜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워터링홀 기법으로 유입되는 악성 URL감염경로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URL필터링 솔루션은 악성 파일 다운로드와 APT공격에 취약하지만 AISWG는 이러한 공격은 물론, 검색엔진이나 번역사이트에 포함된 URL또한 인식하도록 설계되어 실시간으로 신규 악성 URL을 업데이트할 수 있다”며 “이번 AISWG의 CC인증 획득으로 통해 유해사이트차단기능이 가능한 어플라이언스의 우수한 기능을 입증받은만큼, 국내외 기업정보보안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