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119 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이한경 대표, 그녀의 독서실 창업컨설팅에는 유익한 얘기들이 묻어 있다 . 10여 년 전에 안산에서 남편과 직접 독서실을 운영하면서부터 독서실 사업에 대한 일가견을 갖게 되었고, 지금 현재에도 남편은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독서실 사업에 대한 노하우는 풍부하다. 또한 본인이 공인중개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독서실매매컨설팅 전문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녀는 특이하게도 고객으로부터 독서실 하려고 문의하는 전화가 오면 항상 되물어본다. "독서실 왜 하려고 하세요?", "누가 추천하시던가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독서실이나 해 보려고요?", "하지마세요, 독서실 돈 안 됩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어떤 분들은 정말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막 화를 내기도 하는데 "아니 무슨 업자가 이 따위로 전화를 받어? 독서실 보여 달라고 하면 보여주고 하면 될 일이지 망해도 내가 망하지 당신이 망하는 거냐고?“라며 그녀에게 되려 씩씩거린다고 한다.
 
그런데 와우119 공인중개사무소 이한경 대표의 설명으로는 독서실 하려고 하는 분들 10명이 문의하면 그 중 8명 정도는 그저 별고민하지 않고 물어본 분들이라며 그동안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실 사업의 장단점에 대해서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고 그녀는 말했다.
 
“길을 가다 흔히 볼 수 있는 독서실이라는 매개체로 하는 이 사업에 있어서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얘기해주고 싶어요. 먼저 큰돈은 벌지 못해요. 정해져 있는 좌석수가 있기 때문에 큰 돈을 벌거라고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정말 반대하고 싶어요. 쉬는 날 또한 한달에 한번 휴무가 있기야 하지만 대부분 쉬는 날은 거의 생각 안하는 것이 좋아요. 근무시간도 오전부터 새벽까지 영업하고 지역마다 공공도서관이 많아지고 있어 독서실을 운영함에 어느 정도의 속상함은 감수해야 해요.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 학교나 학원에서도 늦게까지 독서실을 운영한다는 것도 염두해 두는 것이 좋구요. 그러나 좌절이 있으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오는 법겠죠? 아무래도 교육사업 쪽이다보니 부가세 면세사업이라고 보면 쉬울 것이고 현금장사라 정확하며 입시, 시험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한 완전히 망할 수가 없으며 앞으로 학원도 학교도 야간공부시간이 최대 밤 10시로 제한이 되어 학교 주 5일제로 학생들이 공부를 할 곳은 당연히 조용하고 집중이 잘될 수 밖에 없는 독서실을 찾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인건비는 운영함에 있어서 필요가 없죠 .더군다나 특별한 기술이 없이도 누구든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시작할 경우 조금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시작하시길 바래요”라고 전해왔다.
 
와우 119 공인중개사무소 이한경 대표인 그녀는 결코 독서실사업이 만만하지는 않다고 한다. 고객과의 상담에서 "이제 독서실 사업도 하나의 業으로써의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독서실 사업을 단순히 ‘운영한다’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경영한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합니다. 독서실은 큰돈은 못 벌겠지만 잘만 관리하면 기본은 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만 기다릴 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주요한 고객이라 생각하고 고객 확보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얼마든 기회는 있습니다“하고 미소 지으며 말을 마무리 지었다.
 
시원한 미소와 당찬 대답으로 사람을 압도시키는 포스가 멋진 이한경 대표, 그런 그녀의 앞으로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
 
와우119공인중개사무소에 더 궁금하신 사항은 홈페이지(wow119.com)와 전화(070-7604-4989 / 010-2200-4619)로 문의하길 바란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