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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MALLO for Auto, 모바일 IT 기술 자동차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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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MALLO for Auto, 모바일 IT 기술 자동차에 접목
  • 길민권
  • 승인 2015.10.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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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참가, 스마트카 시대 준비
MALLO for Auto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 참여한다.
 
MALLO for Auto는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가 자동차부품연구원, KT, 르노삼성 등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중인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스마트카톡 서비스모델 개발 및 실증과제’에 참여 및 개발중인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MALLO for Auto는 현재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스마트폰 무전기 서비스인 ‘말로!(MALLO)’와 작년 말부터 북미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차량에서의 다자간 무전통신 서비스인 ‘Autalk’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다.
 
차량 주행 중 위기 상황 또는 위험요소를 주변 차량에 공유하는 기능을 ‘핵심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 차량의 현재 주행속도, 주행 중인 도로, 떨어진 거리 및 방향 등을 공유함과 동시에 운전자간 무전 통신을 통한 음성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구현한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서 최초로 시연할 계획이다.
 
인포뱅크의 강홍석 수석책임연구원은”구글의 WAZE나 유럽의 e-Call과 같은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상용화 된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가 ‘공유 경제’와 ‘안전’을 접목한 MALLO for Auto서비스의 국내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5년 말에는 서비스의 대중화 및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어, 현재 활성화 되고 있는 Car-Connectivity에서 핵심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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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