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1:55 (금)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안심주차번호 판촉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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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안심주차번호 판촉물 화제
  • 데일리시큐
  • 승인 2015.10.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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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들어 차량 내 운전자 전화번호 부착시 개인정보 유출, 스토킹, 보이스피싱 각종 범죄 및 스팸광고로 사용되는 등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매스컴의 보도로 인해 차량내에 전화번호 부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상가 앞, 주택가 대문 앞 등에 주차시 차량 운전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주민들 사이의 갈등 및 시비, 폭력사건,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고 차량 이동조치에 따른 112신고로 인해 불필요한 신고 출동이 증가로 치안서비스 보다는 생활민원으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다.
 
올해 주차 갈등으로 인한 112신고는 매월 50여건으로 전체 신고건수 중 7.6%를 차지하고 있어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안심주차번호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량 전면유리에 핸드폰 번호 대신 안심주차번호로 대체하면 차주와 연결이 되는 시스템으로, 안심주차대표번호로 전화를 하고 안내멘트에 따라 차량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차주와 연결이 되는데 서로 통화는 안되고 차주에게 차량이동을 해달라는 안내멘트가 송출되게 된다. 차주가 전화를 못받을 시 차주에게 차량이동 문자메세지가 보내어지고 핸드폰에는 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는 안뜨고 가상의 번호가 찍히게 되어 서로간의 전화번호가 노출이 방지되게 된다.
 
불미스러운 일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주차문제로 큰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제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시대다. 세심한 배려와 관심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판촉물인 안심주차번호 서비스는 정보화 시대에 개인 정보 보안 서비스로 보험사나 은행 등에서 판촉용으로 기업들이나 여성운전자에게 선물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인기만점이다. 개인용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1661-2854)와 피알스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희 기자> jywoo@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