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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퍼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와 공급계약 체결…한국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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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퍼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와 공급계약 체결…한국 시장 본격 공략
  • 길민권
  • 승인 2015.08.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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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이브 우드콕 부사장 “포인트 솔루션이 아닌 각 솔루션 역할 및 상호연동 통해 데이터 보호”
글로벌 웹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90개국에 3700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임퍼바(IMPERVA, www.imperva.com)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대표 정진 www.softwidesec.com)와 독점 계약을 맺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데일리시큐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와 계약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임퍼바 APJ 총괄책임자 데이브 우드콕(Dave Woodcoak. 사진) 부사장을 만나 임퍼바의 기업 철학과 한국 시장 진출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브 부사장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와의 새로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한국시장 내 임퍼바 전체 제품에 대한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임퍼바의 기술력과 한국 보안솔루션 전문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임퍼바 솔루션 및 서비스가 한국에 올바르게 소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임퍼바는 기업 및 기관의 비즈니스에 따른 정보 및 중요데이터 보안을 위한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전 세계 90개국, 3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력도 독보적이다. 최근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웹방화벽과 DDoS 방어 솔루션 분야에서 임퍼바는 독보적 리딩 기업에 마크돼 있다.
 
뿐만 아니라 임퍼바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 접근제어 및 모니터링, 쉐어포인트(SharePoint), 파일(File), 빅데이터(BigData) 플랫폼 보안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중요 데이터 보안 영역의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들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방화벽과 DDoS 공격 방어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임퍼바
 
임퍼바는 이번에 한국에서 신뢰받고 있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와의 파트너 계약을 통해, 자사 전체 솔루션에 대한 한국 내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 데이브 부사장은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안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데이터 중에 어떤 데이터가 중요 데이터이고 해당 데이터가 어디에 위치하는 지에 대한 파악이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의 보안 담당자가 어떤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중요 자산과 중요 데이터로 분류할 수 있어야만 해당 중요도에 따른 관리 및 모니터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임퍼바는 기업과 기관의 중요 데이터에 접근이 가능한 외부 경로인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에서부터 파일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중요도 및 사용자 별 권한에 따른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종합 보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 솔루션인 ‘INCAPSULA’(인캡슐라)의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INCAPSULA는 기업의 웹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위협인 대량의 DDoS와 봇(Bot)을 통한 웹 트래픽을 통제함으로써, 기업의 웹 서비스에 대한 보안위협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DDoS, 웹 시큐리티, 글로벌 Load Balancing, 24시간 관제서비스 등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 해 주는 서비스로 유명하다.
 
데이브 부사장은 “INCAPSULA는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퍼바의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가운데 우측 정진 대표, 좌측 데이브 우드콕 부사장
 
이번에 임퍼바와 한국시장 독점 계약을 체결한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 진 대표는 “임퍼바는 해외에서는 이미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얻고 있는 보안회사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웹 방화벽에만 국한되어 소개된 임퍼바의 데이터보안, 인캡슐라와 같은 보안 및 서비스의 영역에 대한 솔루션들을 국내 시장에 소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임퍼바의 사상처럼, 포인트 솔루션이 아닌 각각의 솔루션 역할 및 상호연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기적으로 내부 자산 및 중요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임퍼바 국내 비즈니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권한과 책임을 다하겠다. 최상의 기술력을 가진 임퍼바와 국내 보안 시장과 고객 환경을 이해하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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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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