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는 11월 8일 ‘2011 사이버 위협 대응 컨퍼런스’를 거여동 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일상생활부터 국가안보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사이버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과 기술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과 우수인재 발굴 등 사이버전에 대한 환경 조성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민관군 공동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번 시연과 공모전 당선작 발표 및 사이버전의 속성과 효과,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 및 동향, 북한의 사이버전 수행사례 분석, 내부자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 등 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 시간에는 사이버전 대응 및 발전방향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또한 소프트웨어 신규취약점 공모전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사이버전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