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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국가시험 적용, 태블릿PC 활용 분야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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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국가시험 적용, 태블릿PC 활용 분야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7.01.1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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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대표이사 이태화)는 태블릿PC 활용 분야가 학교와 학원, 교육청 등 교육분야에 이어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기업 등으로 확대된 데 이어 국가시험에 적용됨에 따라 2017년을 기점으로 무인 태블릿PC 입,출 관리 및 충전 보관함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3’의 판매량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장은 2017년도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에 태블릿PC를 활용한 컴퓨터화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016년 6월 3일에 사전 공고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도 진료차트를 종이로 작성하지 않고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고 진료기록 데이터를 즉시 정리하고 관리하며 태블릿PC 이용 현황 파악이 가능해 확산되는 추세다.

한편, 스마트강의실이나 대학교, 도서관, 교육연수원 등에서는 태블릿PC로 출석을 관리하고 수업을 진행한 뒤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며 태블릿PC 정보 초기화 및 동기화가 가능하고 수업 전에 수업자료를 수십 개의 태블릿PC에 한 번에 등록할 수 있다.

앱코의 손석우 이사는 “모바일타워, 태블릿타워, 패드뱅크3 등 휴대폰과 태블릿PC 충전 및 관리시스템은 단순 충전함이 아닌 초기화 및 동기화, 입-출현황 관리와 이력관리를 통한 출석체크, 원격 자료검색과 자료 등록 및 삭제기능, 불필요한 정보 삭제기능, 광고기능을 갖춤으로써 편리성을 극대화해 국가시험은 물론이고 다수의 태블릿PC를 운영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2017년도에는 태블릿타워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