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는 트렌드 마이크로의 딥 시큐리티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BT 클라우드 컴퓨트 플랫폼 상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세계 BT 고객들은 과금제 방식의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물리적, 가상 및 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딥 시큐리티의 보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딥 시큐리티에는 안티멀웨어, 호스트 기반 방화벽, 침입 탐지 및 방지, 무결성 모니터링, 로그 검사, 그리고 신뢰성이 입증된 SSL 인증서가 포함돼 있어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표적 공격 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한다.

딥 시큐리티는 유럽, 남북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 19개국의 22개 BT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지역에서 지원된다. 고객들은 BT의 컴퓨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BT 클라우드 컴퓨트를 주문할 때 딥 시큐리티를 구동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전체 또는 특정 부분에서 모듈을 필요한 만큼만 활성화 할 수 있다.

BT 클라우드 컴퓨트는 고객에게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생성, 구축, 모니터링, 그리고 관리할 수있는 사전 구성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되며 주요 지역의 현지 인프라를 사용하므로 고객은 국가 규정 준수 및 보증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현지 법률의 관할하에서 계약할 수 있다.

트렌드 마이크로의 사이버보안 컨설턴트 바라트 미스트리(Bharat Mistry)는 “클라우드에서 책임 공유라는 개념은 모든 고객이 보안을 최우선으로 여기도록 요구하지만 전통적인 데이터센터 접근 방식은 역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트렌드 마이크로의 딥 시큐리티는 고객들이 BT 클라우드 컴퓨트 플랫폼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완전한 솔루션을 설정해 공유된 보안 책임을 다하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들은 여러 위협으로부터 서버를 보호하는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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