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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황석훈 타이거팀 대표 “싱가포르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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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황석훈 타이거팀 대표 “싱가포르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준비중”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2.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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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격적으로 인력 충원해 미래 대비해 나갈 것”

보안컨설팅/모의해킹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타이거팀은 올해 매출 17억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IoT 분야 진단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나가며 사업분야 확장을 꾀하고 있다. 다음은 타이거팀 황석훈 대표와 간략한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 타이거팀 성과는 어떤가
타이거팀의 주력 서비스는 고객사의 취약점을 찾아서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보안컨설팅(모의해킹)에 집중돼 있다.  올해 성과는 약 17억 매출을 달성해 2015년 10억 매출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2017년 비즈니스 목표와 새로운 사업 분야가 있다면
내년 목표 매출은 20억이며,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3월경에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싱가포르에 대한 시장 조사는 이미 어느 정도 마쳤으며 좋은 파트너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2014년부터 꾸준히 IoT 분야 진단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해 왔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사업 수주에 관심을 갖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보안시장, 어떻게 보고 있나
2017년에 타이거팀은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내년 초에 인력 6명 채용을 추가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는 내년이 매우 불안정하고 불황일 것이라는 예상 속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유는 내년이 지나고 2018년 정도부터는 보안시장이 많이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제적으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하려고 한다. 내녀 1월부터 진행될 사업을 다수 확보한 상태로 타이거팀 자체적으로는 큰 이슈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불황으로 인해 몇몇 회사가 폐업하는 곳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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