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ICT연구소(소장 김범수)는 오는 2일 ‘Humanity in Digital Intelligence Era(디지털 지능 시대의 인간성)’을 주제로 한 ‘Barun ICT Research Conference 2016’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리지(APB) 포럼 ▲디지털 격차의 개선 ▲4차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4차산업혁명 기술 등 4개 트랙 하의 총 22개 세부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보격차, 일자리 이슈 등이 중점 조명될 계획으로 바른ICT연구소 임지선 박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양극화 및 소득 불균형의 문제’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차두원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의 미래’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바른ICT연구소는 본 컨퍼런스와 함께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리지’ 포럼 확대 선언도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리지’는 바른ICT연구소가 지난 5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만든 국제 연구협력 공동체로 출범 당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국이 참여했다. 이번 확대 선언을 통해 싱가폴 등 아시아 10여개국 전문가들이 연구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아시아권 국가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를 비롯, 인적자원 교류 등을 통해 및 연구범위를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디지털 혁명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인간 위주의 ICT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고민하여 국제협력 및 교류의 모범이 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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