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플랫폼과 미디어를 활용한 여행사업 진출을 위해 스카이라이프(skylife)(대표이사 이남기), 스카이티브이(skyTV)(대표이사 김영선)와 업무 제휴 계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수요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스카이티브이(skyTV)의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skyTravel)에서 신규 제작되는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 경로를 방송 테마 여행상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인포머셜 광고 형태로 홍보해 롯데관광의 온오프라인 매장과 skylife의 플랫폼서비스(TV리모콘, 모바일)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는 “롯데관광은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스카이라이프와 스카이트레블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행사, 미디어 플랫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여행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협약과 동시에 스카이트래블 신규 제작 프로그램으로 9월에 방송 중인 ‘나혼자간다. 여(女)행’편의 중국 하이난 여행과 일본 가고시마 여행은 롯데관광 10월 테마 여행으로 기획되며 스카이티브이 시청자와 스카이라이프 가입고객 대상으로 공동 판매를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