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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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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샵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9.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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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우간다 수도 캄팔라의 세레나 호텔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T가 주최하고 AoS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우간다 마케레레 대학병원, 뮬라고 국립병원, 캄팔라국제병원 등 현지 주요 의료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KT는 이 날 행사에서 각 마을의 보건소와 지역병원, 그리고 국립병원을 잇는 한국형 디지털헬스케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캄팔라국제병원의 Arthur Kwizera(아써 퀴제라) 교수가 KT가 제공한 소변 기반 모바일진단기기를 두 달간 직접 임상에서 사용한 경험담과 그 우수성을 참여 의사들에게 소개했다.

KT 미래사업개발단장 송재호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KT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의 우수성을 현지 의료인을 통해 확인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캄팔라국제병원의 Arthur Kwizera(아써 퀴제라) 교수는 “KT가 제시한 한국형 디지털헬스케어솔루션은 우간다가 직면하고 있는 모성 및 영아사망률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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