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는 악성코드 방지 솔루션 ‘세이프넷’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세이프넷’은 보호된 가상 환경에서 인터넷을 실행해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샌드박스 기술을 웹 브라우저에 적용한 소프트웨어로 사용자 PC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공간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하는데 중점을 뒀다.

‘세이프넷’은 기능평가 및 현장조사를 통해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의 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미라지웍스 남승우 대표는 “그동안 대기업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했다면 ‘세이프넷’은 민간 및 공공기관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겠다”며 “우수기술 제품으로 조달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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