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정보보호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가산업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사업환경 조성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98년 9월 창립 이후 정보보호산업 발전을 위한 시장 확대, 조사 연구, 해외진출 및 성장 지원, 인력양성, 교류협력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KISIA’) 한국정보보호교육원은 인력양성 부분에서 신기술 분야 교육을 확대하고자 2024 개인정보보호 재직자 역량향상 교육을 작년 보다 과정과 회차를 늘린 13개 과정 41회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 가이드라인 내용이 반영되어 있으며 현업 실무진 중심으로 강사단을 구성해 국내 및 해외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관한 최신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융합보안인력 육성 및 역량을 강화하는 ICT융합산업보안 인력양성사업도 오는 3월부터 운영된다.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운영되며 ICT융합산업분야에 특화된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제조 등 총 8개 분야 보안 교육으로 400명 이상의 보안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보호산업현장의 인력수급 조사와 역량체계 분석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정보보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가 출범했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교육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온택트 융합보안 교육과 정보보호 최고급 실무 보안개발자 양성과정인 S-개발자를 운영하고, 산업계 주도의 해커톤 운영으로 역량 있는 개발자들과 산업계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며, 산업계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시큐리티아카데미를 2배 규모로 확대해 정보보호 산업계 전문인력 공급을 적극적으로 지원, 융합보안 인력양성 사업 운영을 강화하며, 국가직무표준 개발·개선, 대학정보보호동아리(KUCIS),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정보보호산업 기반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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