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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사이버전쟁 고조되는 가운데 동맹국들과 사이버보안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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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 사이버전쟁 고조되는 가운데 동맹국들과 사이버보안 협력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2.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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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의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사이버 보안 방어를 강화하고 허위 정보 캠페인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서방 동맹국과 보안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두 달 동안 우크라이나는 영국, 독일, 프랑스, 덴마크 등 주요 파트너와 4건의 협정을 체결했다. 이러한 협정은 현재 3년째 접어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되었다.

지난 7월 주요 7개국(G7)의 약속을 기반으로 한 이번 보안 협약은 사이버 보안에 중점을 두고 보안의 다양한 측면을 포괄한다. G7 국가가 아닌 우크라이나가 이 협약을 공식화한 첫 번째 국가다. 또한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탈리아도 가까운 시일 내에 유사한 협정에 서명할 의사를 밝혔다.

협정의 주요 조항은 육해공 및 우주, 사이버 공간 등 다섯 가지 핵심 영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것이다. 사이버 보안 지원에는 주로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우크라이나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허위 정보 캠페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됐다.

예를 들어, 덴마크와의 협정에는 러시아로부터 시작된 사이버 공격과 스파이 활동을 예방, 탐지, 대응하기 위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하고 EU 표준에 따라 사이버 보안 교육을 제공하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프랑스는 러시아 및 기타 적대 행위자들의 무책임한 사이버 역량 사용에 대한 비용을 높이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당국과 협력하여 사이버 범죄 및 조직 범죄에 맞서 싸우는 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프랑스 법 집행 기관 간의 공동 작전은 우크라이나 사회 내에서 사이버 전쟁과 침투 시도에 연루된 개인을 표적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 협정은 우크라이나와 서방 동맹국들에게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는 허위 정보 문제도 다루고 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허위 정보 캠페인과 같은 선전 및 악의적 간섭을 포함한 정보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을 약화시키고 분쟁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려는 러시아의 허위 정보 활동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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