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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귀농-귀촌, 창의적 농업 세상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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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귀농-귀촌, 창의적 농업 세상이 온다.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8.03.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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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도시민 10명 중 4명(44/1%). 즉 거의 절반 가까운 사람들이 귀농, 귀촌을 희망한다고 한다. 

농업전문 컨설팅 회사인 ‘주식회사 퍼밋’의 김정환 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귀농, 귀촌을 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귀농, 귀촌을 선택하지 못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경제적인 문제’라고 하면서, 귀농과 귀촌의 정의부터 내리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귀농’은 농업을 주업으로 자신의 주거지를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기는 것으로 쉽게 말해서 도시에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그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려고 농촌으로 가는 것이다. 자연히 소득의 대부분을 영농을 통해 조달하는 것으로 직업을 바꾸는 것이다.

‘귀촌’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고 자신의 주된 주거지를 도시에서 농촌으로 옮기는 것, 즉 하던 일을 계속 하면서 농촌으로 이사만 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경제적인 문제가 대두되는 것은 ‘귀농’에 속한다.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 1인 이상이면 설립이 가능하고 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5인 이상이 있어야 설립이 가능하다.

정부에서도 농업기술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농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농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귀농인들이나 농업인 혼자 감당하기에는 비용이나 기술적 측면에 한계가 있기에 ‘퍼밋’ 과 같은 농업 전문 컨설팅 회사에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이에 ‘퍼밋’ 은 농업회사법인의 설립을 도와주고, 4차 산업에 맞춰 스마트팜 정부지원 사업신청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정환 부장은 “농업법인 설립은 단순히 설립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자금의 유통, 그 이상까지 생각하여 농업회사법인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