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5:00 (금)
워치가드, SOHO용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출시
상태바
워치가드, SOHO용 통합위협관리 솔루션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4.03.17 19: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워치가드 파이어박스 T10, 가정 및 소규모 사무실로 보안 확장
워치가드(지사장 백기욱 www.watchguardutm.co.kr)가 네트워크 보안을 소규모 사무실과 자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치가드 파이어박스® T10 (Firebox® T10) 통합위협관리(UTM)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직원의 70%가 적어도 1주일에 한번 이상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오늘날, 워치가드는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적 재산을 관리하는 직원들을 강력히 보호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이어박스T10 는 어플라이언스 플러그인 만으로 즉시 자체 구축이 실행되며, 중앙 콘솔로 보고 내용이 전송되는 워치가드의 클라우드 기반 '래피드 디플로이(RapidDeploy)' 기능을 포함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마이크 주드(Mike Jude) 수석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공격자는 가장 취약한 연결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에 침입한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아주 미약한 보안에 의존하고 있거나 전혀 보안을 구현하지 않고 있다”며, “원거리에서 파이어박스 T10과 같은 UTM 솔루션을 운영하고 이를 단일 중앙 집중 관리 콘솔에서 관리한다면, IT팀은 보다 쉽게 정책을 관리하고 실행하며 네트워크 전반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워치가드가 전세계는 물론, 국내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세계 기업의 82%, 국내 기업의 약 69%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소규모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30%에 달하는 기업이 접속 시 별도의 게이트웨이 보안 장치를 요구하지 않고 있었다.

조사 결과, 국내 기업들은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 접속을 허용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보안에 대한 우려’를 83%로 가장 많이 지목했다.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 접속 시 가장 우려하고 있는 보안 위협으로는 바이러스, 웜, 트로이 목마 등 악성코드가 89%로 가장 높았으며, 혼합형 위협은 36%로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자택 및 소규모 사무실에 충분한 보안을 구현하지 않는 실정이다. 응답한 국내 기업들 중 42%가 기본적인 가상사설망(VPN) 접근만으로도 소규모 사무실이나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보호를 구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스콧 로버트슨(Scott Robertson) 워치가드 아태지역 부사장은 “VPN 접근은 오랜 기간 동안 자택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통신을 보호하기 위한 근간이 되어왔다. 그러나 엔드포인트 디바이스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같은 수준으로 보호되지 않는다면 VPN 터널은 비즈니스에 접근할 수 있는 창을 활짝 열어놓는 것과 같다.”며, “파이어박스 T10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쉽고 비용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하며 VPN접근은 완벽한 보안책이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 오병민 기자 bmoh@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